치앙마이 타페문 비둘기 먹이 판매상, 체포 후 다시 영업 재개
태국 치앙마이 타페문에서 비둘기 먹이 판매상들이 체포 후 다시 영업을 재개했다. 위생 문제와 관광객 협박 행위로 논란이 되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해결이 시급하다.
태국 치앙마이의 유명 관광지 타페문(Tha Phae Gate)에서 비둘기 먹이 판매상들이 체포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영업을 재개해 위생 문제와 관광 이미지 훼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들은 관광객들에게 비둘기 먹이를 판매하고 사진 촬영 비용을 요구하며, 거절하는 관광객들을 협박하는 행위로 악명이 높다.
해당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이 문제는 수년간 지속되어 왔으며, 경찰 단속이 있어도 판매상들은 며칠 후면 다시 돌아온다고 한다. 수천 마리의 비둘기가 모여들면서 광장에는 배설물이 쌓이고 악취가 진동하는 상황이다. 보건당국은 비둘기 배설물로 인한 크립토코쿠스증과 수막염 등 심각한 질병 위험을 경고하고 있다.
한편 치앙마이시는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이어서, 이러한 위생 문제 해결이 더욱 시급해지고 있다. 관광객들의 안전과 도시 이미지 보호를 위해 보다 강력한 단속과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chiang-mai/pigeon-feed-sellers-return-to-tha-phae-g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