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식당에 차량 돌진, 외국인 손님들 아슬아슬하게 회피
태국 치앙마이의 한 식당에서 고령 여성 운전자의 차량이 야외 테라스로 돌진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외국인 손님들이 간신히 회피했으며, 3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태국 치앙마이의 한 식당에서 고령 여성 운전자의 차량이 야외 테라스로 돌진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9월 26일 저녁 7시경 발생한 이 사고로 식사 중이던 태국인과 외국인 손님들이 급히 대피했으며, 두 명의 외국인은 차에 깔릴 뻔한 순간을 간신히 모면했습니다.
CCTV 영상에는 빨간색 MG 해치백이 화분을 뚫고 테이블과 의자를 휩쓸며 식당으로 돌진하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운전자가 기어를 잘못 넣어 후진 대신 전진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경찰은 운전자를 소환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3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인근 주차된 오토바이와 차량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책임이 인정될 경우 운전자는 형법 390조에 따라 신체적 또는 정신적 피해를 초래한 무모한 운전 혐의로 최대 1개월의 징역, 최대 10,000바트의 벌금 또는 두 가지 모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타인의 재산에 피해를 준 무모하거나 위험한 운전에 대해 육상교통법 43조(4)항 및 157조에 따라 400~1,000바트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원문 기사: Car smashes into Chiang Mai restaurant, narrowly running over foreign diners - Thaiger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