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성매매 단속, 라오스 여성 3명 체포
태국 치앙마이 경찰이 불법 성매매 조직을 적발해 라오스 여성 3명을 체포했습니다. 32세 여성이 성매매 알선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나머지 두 명은 증인으로 조사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역 주민 신고를 받아 수일간 감시 끝에 단속을 실시했습니다.
태국 치앙마이 메왕 경찰서는 불법 성매매 신고에 따라 메윈 지역 반농타오 마을 거주지를 급습했습니다. 경찰은 32세 라오스 여성 리사를 주범으로 체포했으며, 그녀는 성매매 알선 및 조직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리사는 고객을 연결하고 장소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현장에서 34세 캐우와 23세 폰이라는 두 명의 라오스 여성도 발견되었습니다. 이들은 리사를 통해 추가 수입을 얻기 위해 치앙마이로 왔으며, 자신들이 선택한 고객과만 일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두 여성은 증인으로 분류되어 출입국관리소와 사회복지 기관의 추가 조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경찰은 지역 주민들의 제보를 받아 수일간 증거를 수집하고 감시 활동을 벌인 끝에 이번 단속을 실시했습니다. 태국 경찰은 불법 성매매와 인신매매가 지역 사회에 위험을 초래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hot-news/crime/lao-women-arrested-in-chiang-mai-sex-for-hire-crackd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