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마을서 발견된 아기 긴팔원숭이 구조 작전

태국 치앙마이의 한 마을에서 홀로 발견된 아기 긴팔원숭이가 야생동물 관리국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어미와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새끼 원숭이는 현재 전문 시설에서 건강 모니터링을 받고 있으며, 향후 야생 복귀 가능성이 검토될 예정입니다. 한편 인도 첸나이 공항에서는 방콕발 여객기를 통해 밀반입되려던 멸종위기 긴팔원숭이 2마리가 적발되어 조직적 밀수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치앙마이 마을서 발견된 아기 긴팔원숭이 구조 작전

태국 치앙마이 지역의 한 마을에서 홀로 발견된 아기 긴팔원숭이가 야생동물 관리국에 의해 긴급 구조됐습니다. 12월 22일 오른시린 마을 인근에서 발견된 새끼 원숭이는 어미와 떨어져 있는 상태로 발견돼 주민들의 신고로 당국에 인계됐으며, 현재 전문 보육 시설에서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받고 있습니다.

구조된 아기 긴팔원숭이
전문 시설에서 돌봄을 받고 있는 아기 긴팔원숭이 | 출처: The Thaiger

야생동물 전문가들은 구조된 긴팔원숭이의 건강 상태와 발달 과정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으며, 향후 재활 훈련을 통한 야생 복귀 가능성을 평가할 예정입니다. 당국은 야생동물 발견 시 개인이 직접 돌보려 하지 말고 즉시 전문기관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인도 첸나이 공항에서는 방콕발 여객기를 통해 긴팔원숭이 2마리를 밀반입하려던 승객이 세관 검사에서 적발됐습니다. 여행 가방 속 초콜릿과 식품 포장 아래 숨겨진 민첩긴팔원숭이와 동부회색긴팔원숭이는 모두 멸종위기종으로, 2주 내 동일 종의 밀수 시도가 반복되면서 조직적 밀매 네트워크의 존재가 의심되고 있습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national/baby-gibbon-rescued-chiang-m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