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뷔페 손님, 259바트 식사비 거부하며 1시간 실랑이
치앙마이 샤브샤브 뷔페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259바트 식사비를 거부하며 경찰까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시간의 실랑이 끝에 160바트를 지불하며 사건이 마무리됐다.
태국 치앙마이의 한 샤브샤브 뷔페 식당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259바트(약 1만 원)짜리 뷔페를 혼자 먹은 뒤 계산을 거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식당 주인은 3월 24일 페이스북에 해당 사건을 공유하며 다른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해당 손님은 식당의 고기가 가짜이며 배가 아파 병원에 가야 한다고 주장하며 결제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당 측은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고, 출동한 경찰관이 200바트로 합의를 시도했으나 손님이 이를 거부하면서 약 1시간 동안 실랑이가 이어졌다. 결국 경찰이 수갑을 채워 경찰서로 연행하겠다고 하자 손님은 160바트를 지불하는 것에 동의했다.

이 게시물은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큰 논의를 불러일으켰다. 네티즌들은 최근 이런 사건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식당들이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부 댓글에서는 식사 전 선결제 방식을 도입해 미결제 위험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특히 관광 지역의 식당 운영자들에게 결제 방식 변경을 고려할 것을 권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chiang-mai/chinese-customer-refuses-buffet-bill-chiang-m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