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에 포착된 푸껫 레스토랑 주류 절도 외국인 남성
10월 19일 푸껫 파통 지역 레스토랑에서 외국인 남성이 술병을 훔치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되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태국의 무비자 정책에 대한 비판이 다시 제기되고 있습니다.
10월 19일, 푸껫 파통 지역의 한 레스토랑에서 외국인 남성이 술병을 훔치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되었습니다. 빨간 셔츠에 검은 재킷을 입은 용의자는 카운터를 지나가다 술병을 집어 재킷 안에 숨긴 뒤 재빠르게 레스토랑을 빠져나갔습니다.

이 사건은 태국의 무비자 입국 정책에 대한 비판을 다시 한번 촉발시켰습니다. 태국 네티즌들은 이 정책이 저품질 관광객을 유입시키고 외국인 범죄를 증가시킨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에는 "무비자 정책이 근본 원인이다", "모든 관광객이 도둑으로 변했다", "파통은 매일 헤드라인을 장식한다"는 등의 비판적인 댓글이 쏟아졌습니다.
푸껫 외국인 절도 사건 연이어 발생
푸껫에서는 최근 외국인이 연루된 절도 사건이 여러 건 보고되고 있습니다:

- 10월 초: 방타오 지역 숙박시설에서 외국인 남성이 노트북 2대와 지갑을 훔치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되었으나, 아직 체포 소식은 없습니다.
- 8월: 한 레스토랑이 외국인 그룹을 비비안 웨스트우드 명품 시계 절도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하지만 CCTV 영상에서 용의자의 신원은 확인되었으나 절도 행위는 명확히 보이지 않았습니다.
- 4월: 외국인 남성이 특정 모바일 신호 방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차량을 훔치려는 시도가 적발되었습니다.
레스토랑 측이 경찰에 신고했는지는 명확하지 않으며, 현지 경찰의 공식 발표는 아직 없는 상태입니다. 사건이 발생한 시점에 직원이나 고객은 현장에 없었으며, 도난당한 물품의 가치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원문 기사: Foreign man caught on CCTV stealing liquor from Phuket restaurant - The Thai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