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리람 마을 이장, BM-21 로켓 민가 피격 부인

부리람 마을 이장은 BM-21 로켓이 민가에 떨어지지 않았다고 확인했습니다. 한 주민이 심장질환으로 대피 중 사망했습니다.

부리람 마을 이장, BM-21 로켓 민가 피격 부인

부리람 지역 마을 이장은 BM-21 로켓이 민가에 떨어지지 않았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한 주민이 심장 질환을 앓던 중 대피 과정에서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2월 8일 오전 8시 30분, 제2군단은 캄보디아군이 부리람주 반 끄루앗 지구 반 사이 토 10 마을의 태국 민간 지역에 BM-21 로켓을 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집에 남아있던 30%의 주민들이 긴급 대피를 시작했으며, 국경 지역인 라한 사이 지구의 적색 구역 주민들도 공식 대피 명령 없이 자발적으로 대피에 나섰습니다. 당국은 즉시 학교 폐쇄를 명령했습니다.

부리람 반 끄루앗 지구에서 대피한 76세 뎀 람니 주민
BM-21 로켓 공격 우려로 대피한 주민 | 출처: Northern Thailand News Breaking News and Updates | Thaiger

반 사이 토 10 타이 마을의 우띠까이 침응암 이장은 BM-21 로켓이 지역 내 어떤 집에도 떨어지지 않았다고 확인했지만, 상황이 여전히 긴장 상태라고 인정했습니다. 76세의 뎀 람니 주민은 대피소에 옷가지만 챙겨왔으며 이번엔 얼마나 머물러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반 끄루앗 지구의 55세 쁘라얏 씨가 심장 질환으로 창 인터내셔널 서킷 임시 대피소에 도착한 직후 사망했습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northern-thailand/buriram-village-head-no-bm21-hi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