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라뭉, 재해 대응 자원봉사자 150명 훈련 실시
태국 방라뭉 지구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보호를 위한 재해 대응 자원봉사자 150명 대상 포괄적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했습니다.

태국 방라뭉 지구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보호하기 위한 재해 대응 자원봉사자 150명을 대상으로 포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2025 자원봉사자 재해 예방 및 완화 훈련 프로그램'은 홍수, 화재, 교통사고 등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훈련 개막식은 방라뭉 지구청 시민회관에서 열렸으며, 방라뭉 지구청장 파차라팟 스린타나논이 2025 회계연도 지역사회 대비태세 강화를 위한 이번 프로그램을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방라뭉 지구 민방위 자원봉사자를 위한 재해 예방 및 완화 효율성 향상'이라는 이름의 이 계획은 지역사회의 재해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고위 지구 행정관 완차이 완나프람은 이 프로젝트가 재해 대응의 최전선 역할을 하는 민방위 자원봉사자(CDV)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 설계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들이 특히 재해 모니터링, 사고 대응, 주민과 관광객 보호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훈련에는 촌부리 주 재해 예방 완화 사무소, 파타야시, 파타야 병원, 방라뭉 경찰서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이론 교육과 실습, 실전 드릴, 모의 재해 시나리오를 결합한 포괄적인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모든 세션은 참가자들이 실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접근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총 150명의 자원봉사자가 화재와 홍수부터 교통사고와 기타 공공 안전 위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응급상황을 관리하는 방법을 실습했습니다. 주최측은 참가자들이 실제 상황에서 대응할 준비를 갖추기 위해서는 실용적인 접근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관계자들은 재해 예방이 전문 대응팀만의 책임이 아니라 강력한 지역사회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첫 번째 방어선 역할을 하며, 경찰, 의료팀, 재해 대응팀을 지원하도록 장려한다고 파타야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계절성 폭풍, 교통 관련 응급상황, 그리고 매년 수백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는 압박감 등 독특한 도전과제에 직면한 지역의 복원력 향상에 대한 방라뭉 지구의 의지를 반영합니다. 관계자들은 잘 준비된 자원봉사자들이 피해를 제한하고 생명을 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훈련에 투자함으로써 지구는 위기 대처 능력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높이고 파타야 경제를 이끄는 주민과 관광객 모두를 안심시키기를 희망합니다. 관계자들은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참여가 향후 몇 년간 지역사회 안전을 강화하는 데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원문 링크: Bang Lamung trains 150 volunteers for disaster response (Thaiger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