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러시아인 2명 체포, 동포 살해 후 시신 훼손 혐의

태국 경찰이 방콕에서 러시아 국적 남성 2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파타야에서 동포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30세 미하일 예멜리아노프로 확인되었습니다.

방콕에서 러시아인 2명 체포, 동포 살해 후 시신 훼손 혐의

태국 경찰이 방콕에서 러시아 국적 남성 2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파타야에서 동포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방콕으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의 신원은 30세 미하일 예멜리아노프로 확인되었으며, 어머니가 시신을 직접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 35세 야로슬라프 데미도프와 38세 드미트리 마스칼레프는 방콕 프라카농 지역의 한 호텔에서 체포되었습니다. 파타야 지방법원은 계획살인, 시신 은닉 및 유기, 잔인한 처우로 인한 불법 감금 치사 등의 혐의로 이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경찰은 몸값 요구가 범행 동기였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CTV 영상에는 용의자들이 검은 봉투에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싣고 오토바이를 타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또한 용의자들이 태국인 2명을 고용해 피해자를 찾는 것처럼 위장했다는 정황도 확인되어, 해당 태국인들은 핵심 증인으로 조사받고 있습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national/russian-men-arrested-bangkok-dismembering-compatri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