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개최되는 태국 최대 규모 도서 박람회
태국 최대 규모의 제30회 북엑스포가 방콕에서 개최됩니다. 200만 권의 책과 100개 이상의 문화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10월 19일까지 진행됩니다.

태국 최대 규모의 제30회 북엑스포 태국(Book Expo Thailand)이 10월 19일까지 방콕 퀸 시리킷 국립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책의 선율(Melody Of Books)'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도서 전시를 넘어 문학과 음악이 만나는 문화 축제입니다.
400개 출판사가 참여하는 900개 부스에서 200만 권 이상의 책을 특별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 2,000여 권의 신간도 출시됩니다. 소설, 아동도서, 만화, 보드게임 등 6개 테마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
특히 책에서 영감을 받은 음악을 체험하고 AI 프로그램으로 직접 작곡할 수 있는 'View 'til Touch' 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녹음 참여, 주말 인형극 공연 등 100개 이상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족 친화적 공간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놀이터(Hiroba: Picture Book Playground)에서는 편안한 독서 공간과 함께 스토리텔링 세션 및 공예 활동이 제공됩니다. 또한 전국 토론대회, 스토리텔링 대회, 작곡 대회 등 3개의 전국 대회도 새롭게 선보입니다.


방문 정보
- 기간: 2025년 10월 19일까지
- 시간: 매일 오전 10시 - 오후 9시
- 장소: 퀸 시리킷 국립 컨벤션 센터 (Hall 5-7, LG층)
- 입장료: 무료
- 문의: facebook.com/bookthai
원문 기사: Thailand's biggest book fair hits the right note in Bangkok (The Thai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