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툭툭 타던 홍콩 여성, 오토바이 날치기 피해
방콕 빠뚬완 지역에서 툭툭을 타고 있던 홍콩 여성이 오토바이를 탄 두 남성에게 어깨가방을 날치기당했다. 가방에는 현금 1만 바트와 여권이 들어 있었으며, 경찰은 CCTV를 분석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2월 25일 새벽 1시 47분경, 방콕 빠뚬완 경찰서에 홍콩 여성 관광객의 날치기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피해자는 수파찰라사이 경기장 인근에서 툭툭을 타고 이동하던 중 번호판이 없는 오토바이를 탄 두 명의 남성에게 어깨가방을 빼앗겼다. 용의자들은 체격이 건장했으며, 운전자는 빨간 셔츠, 뒷좌석 탑승자는 흰 셔츠를 입고 있었다고 알려졌다.
피해 여성에 따르면 오토바이가 툭툭에 접근해 한 남성이 어깨가방을 잡아 당겼고, 버티려 했지만 결국 빼앗기면서 손톱이 찢어지는 부상까지 입었다. 도난당한 가방에는 현금 약 1만 바트와 여권이 들어 있었다. 용의자들은 범행 직후 빠뚬완 교차로 방향으로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빠뚬완 경찰은 피해 진술을 접수하고, 인근 CCTV 영상을 분석해 용의자를 특정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방콕에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토바이 날치기 범죄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에는 방켄 지역에서도 유사한 핸드백 날치기 시도가 있었으나, 범인이 오토바이 충돌 사고를 내며 현장에서 검거된 사례가 있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national/hong-kong-womans-bag-snatched-tuk-tuk-bangk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