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쇼핑객, 넘어져 뼈 부러졌는데 직원들은 외면
방콕 치드롬 백화점 주차장에서 넘어져 뼈가 부러진 쇼핑객이 직원들의 무책임한 대응을 폭로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방콕 치드롬 지역의 한 유명 백화점 주차장에서 미끄러운 바닥에 넘어져 뼈가 부러진 쇼핑객이 직원들의 무책임한 대응을 폭로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실내 주차장 바닥에 고인 물로 인해 넘어졌으며, 도움을 요청했지만 직원들이 외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틱톡에 공개된 영상에는 주차장 바닥 곳곳에 물이 고여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피해자는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그들은 그냥 가버렸다. 그때 이미 뼈가 부러진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한 직원이 처음에는 도움을 주겠다고 했지만, 다른 차량을 안내하기 위해 자리를 떠났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많은 네티즌들이 백화점의 무책임한 대응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대형 백화점은 이러한 사고에 대비한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피해자가 보상을 청구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일부 사용자들은 해당 장소에 익숙하다며 바닥이 특히 젖었을 때 매우 미끄럽다는 것이 알려진 문제였다고 확인했습니다.
이 사건은 태국의 우기 동안 특히 중요한 쇼핑센터의 고객 안전과 직원 교육에 대한 논의를 재점화시켰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객 안전 프로토콜에 대한 더 엄격한 집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원문 출처: The Thai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