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시암 파라곤에서 베트남 관광객 배낭 훔친 미얀마 남성 2시간 만에 검거
방콕 빠뚬완 경찰이 시암 파라곤에서 베트남 관광객의 배낭을 훔친 미얀마 국적 남성을 신고 접수 후 2시간 만에 체포했다. CCTV 분석을 통해 용의자를 신속히 추적하여 도난 물품 전량을 회수했다.
방콕 빠뚬완(Pathum Wan) 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시암 파라곤(Siam Paragon) 쇼핑몰에서 베트남 관광객의 배낭을 훔친 미얀마 국적 남성을 신고 접수 후 불과 2시간 만에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 피해자 꽥 티 탄 히엔(Quach Thi Thanh Hien) 씨는 3월 22일 오후 7시 40분경 시암 파라곤 G층에서 쇼핑 중 배낭을 도난당한 사실을 인지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 조사와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티셔츠와 검은 긴 바지를 입은 소체격 남성이 쇼핑몰을 빠져나가 파야타이(Phaya Thai) 도로 방면으로 이동한 것을 확인했다. 수사 범위를 확대한 결과, 용의자가 소이 놈칫(Soi Nomchit) 인근에 머물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현장에서 CCTV 속 인물과 일치하는 31세 미얀마 국적의 레인(Lane)을 검거했다.

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레인은 초동 조사에서 범행을 자백하고 경찰을 숙소로 안내하여 도난 물품을 인도했다. 회수된 물품에는 검은색 배낭과 태국 바트화 9,500바트, 미국 달러화, 베트남 동화 등 현금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피해자가 본인 소유물임을 확인했다. 레인은 야간 절도 혐의로 구속되어 추가 법적 절차를 위해 수사관에게 인계되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hot-news/crime/myanmar-man-arrested-vietnamese-tourist-backpack-th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