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습지에서 발견된 참수된 시신, 충격적인 발견
방콕 칸나야오 지역 습지에서 머리가 잘린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낚시를 하던 한 남성이 발견한 이 시신은 수일 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경찰은 자살, 사고, 살인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입니다. 최근 나콘사완에서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태국 방콕 칸나야오 지역의 도로변 습지에서 한 어부가 머리가 잘린 시신을 발견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2월 18일 오후 4시 30분경, 쿠본 31번 골목의 갈대가 무성한 습지에서 발견된 시신은 수일 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동물에게 훼손된 흔적이 발견되었습니다.
구조대는 차량 접근이 불가능한 200미터 거리를 걸어 현장에 도착했으며, 시신은 몸통과 다리가 분리되고 머리가 없는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평소 이곳에서 낚시를 하던 한 남성이 이상한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으며, 인근 주민들은 이 지역이 야간에는 매우 어둡고 위험한 곳이라고 증언했습니다.

칸나야오 경찰서는 현재 신원 확인과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며, 자살, 사고, 살인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는 나콘사완 지역에서 며칠 전 유사한 사건이 발생한 직후 일어난 사건으로, 당시 발견된 피해자의 머리는 몸통에서 약 1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bangkok/thai-fisherman-finds-headless-body-in-marshland-in-bangk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