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성매매 혐의 외국인 여성 16명 일제 검거
2026년 3월 20일 방콕 수쿰빗 소이 4에서 성매매 혐의 외국인 여성 16명이 경찰·출입국·여성가족부 합동 단속에 의해 체포됐다. 탄자니아·케냐·베트남 국적자들이 포함됐으며 강제 출국 절차가 진행 중이다.
2026년 3월 20일 밤, 방콕 수쿰빗 소이 4에서 외국인 여성들이 관광객에게 성적 서비스를 제안한다는 소셜미디어 제보를 바탕으로 대규모 단속이 실시됐다. 오후 8시 30분경 클롱터이 구역에서 룸피니 경찰서와 여성가족부 산하 여성가족발전국, 출입국관리국 1사단이 합동으로 작전을 펼쳐 총 16명을 체포했다.
체포된 인원은 탄자니아 국적 10명, 케냐 국적 5명, 베트남 국적 1명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1996년 성매매 방지 및 억압법 제5조에 따라 공공장소에서 사람들에게 집요하게 접근해 성적 서비스를 제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성가족발전국은 행정 처벌 절차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한 뒤, 피의자들을 출입국관리국 1사단에 인계했다.

출입국관리국은 1979년 출입국관리법 제12조 8항에 따라 체류 허가 취소 및 강제 출국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전원이 수안플루 출입국관리국 사무소로 이송돼 추가 절차를 밟고 있다. 한편 파타야에서도 관광경찰과 출입국경찰이 파타야 해변 일대에서 공동 단속 작전을 펼쳐 대부분 외국인 여성으로 구성된 20명을 추가로 연행했으며, 위장 경찰관들이 관광객으로 가장해 현장을 직접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bangkok/bangkok-arrests-16-foreign-women-alleged-prostit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