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플래티넘 몰 인근서 백주대낮 여성 폭행 사건 발생

태국 방콕 쁘라뚜남 지역에서 한 여성이 정신질환 의심 남성에게 갑작스럽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가 공개한 CCTV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방콕 플래티넘 몰 인근서 백주대낮 여성 폭행 사건 발생

2026년 1월 22일, 태국 방콕의 쁘라뚜남 지역에서 한 여성이 백주대낮 갑작스러운 폭행을 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 수차와디 통유(Suchawadee Thongyoo)는 플래티넘 패션몰 인근 그랜드 다이아몬드 스위트 호텔 앞 버스 정류장에서 차량 호출 서비스를 기다리던 중 정신질환이 의심되는 남성에게 뒤에서 습격당했다.

피해자는 페이스북을 통해 사건 경위를 공개하며, 아무런 경고 없이 남성이 달려들어 등을 가격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현장을 지나던 핑크색 택시 기사가 가해자에게 소리를 질러 공격자가 도주했으며, 피해자는 심한 허리 통증을 느꼈지만 서 있을 수 있는 상태였다고 전했다.

CCTV에 포착된 폭행 현장
CCTV에 포착된 폭행 순간 | 출처: Thaiger

피해자가 파야타이 경찰서에 신고한 후 확보한 CCTV 영상에 따르면, 해당 지역 일부 카메라는 BTS 노선 공사로 인해 작동하지 않아 추가 영상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은 이 남성이 평소 해당 지역에서 자주 목격되며, 외국인 관광객을 폭행하거나 땅에 누워 소리를 지르는 등 이상 행동을 보여왔다고 증언했다.

가해자 모습
CCTV에 포착된 가해자 | 출처: Thaiger

경찰은 가해자의 전과 기록 확인이 어렵다고 밝히며, 체포되더라도 500바트 벌금이나 단기 구류 후 석방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설명했다. 피해자는 "만약 그가 칼이나 쇠막대 같은 무기를 들고 있었다면 어땠을까"라며, 이러한 위험한 행동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national/woman-attacked-pratunam-bangk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