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주택단지 반복되는 개 공격 사건, 반려동물 안전 우려 커져
방콕 파시차른 주택단지에서 같은 개에게 두 번째 공격을 당할 뻔한 여성의 사연. 주택단지 측은 반려동물 규정 강화를 검토 중이며, 태국 전역에서 반려동물 안전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콕 파시차른 지역 주택단지에서 이웃집 개에게 두 번째 공격을 당할 뻔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1월 23일 발생한 이번 사건은 2024년 3월에도 같은 개에게 등을 물려 병원 치료를 받았던 피해자에게 또다시 공포를 안겼다. 피해 여성은 자신의 강아지를 산책시키던 중 이웃집 개가 탈출해 강아지를 물려고 하자 근처 집 차고로 대피해 공격을 피할 수 있었다.
주택단지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반려동물은 단지 내에서 허용되지만, 외출 시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 이 규정은 이전 민원에 따라 2017년 11월에 이미 공지된 바 있다. 관리사무소는 양측을 중재할 계획이며, 해결되지 않을 경우 동물관리법에 따라 파시차른 구청에 개입을 요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주민 안전을 위해 반려동물 관련 규정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한편, 나콘랏차시마에서도 최근 대형 혼합견 3마리가 학교에 침입해 학생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해 반려동물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national/bangkok-repeat-dog-attack-housing-est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