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지역, 개 사체에서 광견병 발견으로 광견병 감염지역 선포
방콕 농촉 지역이 광견병 감염된 개 사체 발견으로 광견병 감염지역으로 선포되어 동물 이동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방콕의 농촉 지역이 광견병에 감염된 개 사체가 발견되면서 광견병 감염지역으로 선포되었습니다. 축산개발부는 10월 16일까지 해당 지역을 광견병 감염지역으로 지정하고, 수의사의 서면 허가 없이는 살아있는 동물이나 사체의 이동을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감염지역은 농촉의 콕패드를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쿠 소구역, 남쪽으로는 랏크라방의 람플라티우, 람팍치, 탑야오까지, 동쪽으로는 크라툼라이, 서쪽으로는 민부리의 쌘쌉까지 광범위하게 설정되었습니다. 감염된 개 사체가 발견된 반콕패드 주변 5km 반경 내 주민들은 길거리 동물을 피하고 애완동물의 이상 행동을 신고하도록 권고받고 있습니다.

광견병은 증상이 나타나면 거의 치명적이지만 적시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태국은 최근 몇 년간 광견병 사례를 줄이는 데 상당한 진전을 이뤘지만, 감염된 동물이 백신을 접종받지 않은 길거리 동물이나 애완동물과 접촉할 때 산발적인 발병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지역사회 차원의 경각심이 광견병 확산 방지에 필수적이라며 동물 소유자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예방적이지만 바이러스가 농촉을 넘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공중보건 캠페인은 앞으로 몇 주 동안 강화될 예정이며, 수의사들이 고위험 지역에서 무료 백신 접종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 명령은 10월 중순까지 유지되지만, 추가 사례가 발견되면 연장될 수 있습니다.
원문 링크: Bangkok district declared rabies zone after dog carcass found (Thaiger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