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교도소장, 중국인 수감자에게 VIP 특혜 제공 혐의로 조사받아
방콕 구치소장과 교도관들이 중국인 수감자들에게 전자제품 제공, 성매매 여성 출입 등 VIP 대우를 해준 혐의로 조사받고 있습니다. 급습 결과 금지 물품과 성관계 증거가 발견되었으며, 소장을 포함한 15명이 부패 조사를 위해 전출되었습니다. 중국인 수감자들은 금품을 제공하고 특별 대우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방콕 구치소(BRP) 소장과 여러 교도관들이 중국인 수감자들에게 불법적인 VIP 대우를 제공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태국 수감자들이 교정국에 제기한 민원에 따르면, 일부 중국인 수감자들은 전자제품 사용 허가를 받고, 심지어 중국인 성매매 여성들을 교도소 내부로 불러들이는 특혜를 누렸다고 합니다. 이들은 태국인 수감자를 개인 하인으로 고용했으며, 특히 중국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을 우대했습니다.
중국인 수감자들은 교도관과 소장에게 금품을 제공하고 전자레인지, 전기포트, 에어컨, 담배 등 금지된 물품을 확보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교도관들이 중국인 성매매 여성의 방문을 주선했다는 점입니다. 중국인 수감자들은 계단 아래 숨겨진 방으로 이동해 성매매 서비스를 받았으며, 한 유명 중국인 모델이 100만 바트 이상을 받고 고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1월 16일 특수작전팀이 중국인 수감자가 수용된 세 개 구역을 급습했고, 전자제품과 날카로운 물건, 라이터 등 금지 물품을 발견했습니다. 계단 아래 은밀한 방에서는 정액이 묻은 휴지와 사용한 콘돔이 발견되어 DNA 검사를 위한 증거로 확보되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마놉 촘치엔 소장과 최소 14명의 교도관이 부패 및 직무유기 조사를 위해 교정국 본부로 임시 전출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