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딘댕 집단 폭행 사건, 단독 체포에 유족 반발

방콕 딘댕 지역에서 발생한 집단 폭행으로 52세 남성이 숨진 사건에서 단 한 명만 체포되자 유족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유족은 위협을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방콕 딘댕 집단 폭행 사건, 단독 체포에 유족 반발

방콕 딘댕 지역에서 발생한 집단 폭행 사건으로 52세 남성이 사망한 가운데, 수십 명이 가담한 것으로 알려진 사건에서 단 한 명만 체포되자 유족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유족은 사건 관련자들로 추정되는 사람들로부터 협박을 받아 외출조차 두렵다고 호소했다.

이 사건은 2025년 12월 30일 밤 11시 40분경 딘댕구 쁘라차송크로 27 골목에서 발생했다. 피해자 윳타나 씨는 집 근처 편의점에 가던 중 10대 청소년들과 사소한 충돌이 있었고, 이후 상대측이 수십 명을 불러모아 집단 폭행을 가했다. 윳타나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방콕 딘댕 집단 폭행 사건 현장
방콕 딘댕 집단 폭행 사건 | 출처: Siam News

경찰은 2026년 1월 1일 19세 용의자 타라를 체포했으나, 이후 보석으로 석방됐다. 유족은 다수의 가해자가 있음에도 한 명만 기소된 것에 깊은 불만을 표했다. 정치인 피라판 살리랏타위팍이 장례식에 참석해 CCTV 영상 분석을 통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며 모든 가해자를 법의 심판대에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national/family-questions-lone-arrest-in-fatal-din-daeng-group-assau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