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배달 라이더, CCTV에 치마 몰카 촬영 포착
방콕에서 배달 라이더가 음료 매장 여성 판매원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하다 CCTV에 포착됐다. 피해자가 영상을 공개하며 큰 공분을 사고 있으며, 개정된 성범죄법에 따라 최대 1년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태국 방콕에서 배달 라이더가 음료 매장 여성 판매원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하다 CCTV에 포착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영상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되어 큰 공분을 사고 있다. 사건은 3월 7일 오후 1시경 발생했으며, 초록색 재킷을 입은 라이더가 음료를 준비하는 판매원 뒤에 서 있다가 접근해 치마 속을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 판매원은 당시 업무에 집중하느라 상황을 인지하지 못했으나, 이후 배달 플랫폼을 통해 해당 라이더의 신원을 확인하고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라이더는 방콕 클롱삼와 지역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경찰에 신고할 것을 촉구하며 여성 상인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피해자가 정식으로 고소할 경우, 해당 라이더는 개정된 성범죄법에 따라 최대 1년의 징역형과 2만 바트(약 80만 원)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태국에서는 지난해에도 유사한 몰카 사건이 여러 차례 발생한 바 있어, 공공장소에서의 불법 촬영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