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아침 기온 이번 주 18도까지 급락, 한파 주의보 발령

방콕에 강력한 한파가 찾아온다. 1월 7일부터 12일까지 아침 기온이 18도까지 떨어지며, 태국 기상청은 북동부 지역에 5~7도의 기온 하락을 예보했다. 소형 선박 운항 금지 조치도 내려졌다.

방콕 아침 기온 이번 주 18도까지 급락, 한파 주의보 발령

방콕에 본격적인 한파가 찾아왔다. 태국 기상청에 따르면 1월 7일부터 12일까지 방콕의 아침 기온이 18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특히 1월 9일에는 오전 7시 기준 18.2도로 이번 주 최저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들은 외투를 준비하고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중국에서 내려온 고기압의 영향으로 태국 전역에 찬 공기가 확산되고 있다. 북동부 지역은 5~7도, 북부와 중부, 동부는 2~5도, 방콕은 3~5도의 기온 하락이 예상된다. 이번 한파는 건조한 공기와 강풍을 동반해 화재 위험도 높아졌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방콕 기온 예보 지도
방콕 주간 기온 예보 | 출처: The Thaiger

태국만과 안다만해에는 북동 몬순이 강화되면서 파도가 2~3미터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태국 기상청은 1월 6일부터 9일까지 소형 선박의 운항을 금지하고, 모든 선박에 주의를 당부했다. 남부 지역에는 국지성 폭우도 예보되었다. 한파는 1월 11~12일경 약화될 예정이며, 13일부터는 기온이 다시 상승하기 시작해 15일 아침에는 25.8도까지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태국 기상 경보
태국 기상청 한파 경보 | 출처: The Thaiger
태국 날씨 지도
태국 전역 기온 하락 예보 | 출처: The Thaiger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bangkok/bangkok-morning-temps-to-drop-to-18c-this-we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