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12세 소녀, 온라인 게임 통해 유인된 후 4일 만에 구출
방콕에서 온라인 게임을 통해 유인된 12세 소녀가 실종 4일 만에 콘도미니엄에서 구출되었다. 경찰은 CCTV 추적으로 용의자를 검거하고 부모들에게 자녀의 온라인 활동 모니터링을 당부했다.
방콕에서 실종된 12세 소녀가 4일 만에 무사히 구출되었다. 1월 24일 집에서 사라진 이 초등학생은 온라인 게임을 통해 접근한 남성에게 유인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소녀의 실종 직후 24시간 대기 기간 없이 즉각 수사에 착수했으며,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했다.
수사관들은 소녀의 집 근처 CCTV에서 최근 온라인 게임을 통해 소녀에게 접근한 남성의 신발과 일치하는 신발을 발견했다. 이 단서를 따라 추적한 결과, 소녀가 두 남성 사이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는 장면이 포착되었고, 최종적으로 방콕 퉁크루 지역의 콘도미니엄으로 이어졌다.

새벽 1시 30분경 경찰은 11층 콘도 객실을 급습하여 담요 아래에서 쇠약해진 상태의 소녀를 발견했다. 26세 용의자 노라팟은 현장에서 체포되어 15세 미만 아동을 부모로부터 부적절한 목적으로 유인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경찰은 부모들에게 온라인 게임과 소셜 미디어가 항상 안전하지 않다며 자녀들의 온라인 활동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을 당부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national/bangkok-girl-lured-online-game-resc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