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타야 노동자, 복권 당첨으로 1200만 바트 횡재
태국 아유타야의 노동자가 같은 번호의 복권 2장으로 총 1,200만 바트(약 4억 8천만원)의 1등 상금을 받아 일순간에 백만장자가 되었습니다. 왕남키아오 출신인 이 당첨자의 행운에 지역 사회는 축제 분위기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태국 아유타야에서 일하는 한 노동자가 국가 복권에서 최고 상금을 받아 일순간에 백만장자가 되면서 고향 공동체에 축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행운의 당첨자는 10월 1일 추첨에서 1등 번호와 일치하는 복권 두 장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당첨 번호는 876978이었으며, 2자리 상금 번호는 77이었습니다. 왕남키아오 출신으로 아유타야에서 일하던 이 당첨자는 같은 번호의 복권을 두 장 구매해 총 1,200만 바트의 상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왕남키아오 관광진흥클럽은 페이스북을 통해 "아유타야에서 일하는 왕남키아오 출신이 1,200만 바트에 당첨되었습니다! 축하합니다!"라며 이 소식을 전했습니다. 게시물에는 같은 번호가 표시된 두 장의 당첨 복권 사진이 함께 공유되었으며, "재 프억(Jae Pheuak)"이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었습니다.
새로운 백만장자의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왕남키아오와 아유타야 두 지역 공동체에서는 흥분과 축하 분위기가 퍼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사용자들은 축하 메시지와 약간의 부러움이 담긴 댓글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태국 국가 복권의 대부분의 1등 당첨과 마찬가지로, 복권 한 장당 600만 바트의 총액이 전액 지급되어 이 행운의 당첨자는 순식간에 백만장자가 되었습니다.
원문 기사: Ayutthaya worker hits jackpot with 12 million baht lottery w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