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누틴, 캄보디아 국경 분쟁 해명 위해 UN 총회 참석 계획
태국 총리 아누틴 찬위라쿨이 캄보디아와의 국경 갈등을 해결하고 태국의 입장을 해명하기 위해 UN 총회 참석을 계획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양자 회담과 국제사회 소통을 통해 태국이 국제법을 위반하지 않았음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태국 총리가 캄보디아와의 국경 갈등을 해결하고 핵심 회담을 위해 뉴욕에서 열리는 UN 총회(UNGA) 참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9월 22일 아누틴 찬위라쿨(Anutin Charnvirakul) 총리는 자신의 참석이 적절한지 평가하기 위해 국무회의 및 외교부와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이는 국제사회와 소통하고 태국이 국제법을 위반하지 않았음을 동료 지도자들에게 명확히 설명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사실, 우리가 위반의 피해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라고 총리는 말했습니다.

총리는 또한 내각이 내일인 9월 24일 국왕 폐하 앞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이어 첫 번째 회의를 열어 정부 정책 성명을 확정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그는 의회에 성명을 발표할 날짜로 9월 29일을 제안했지만, 완 무하마드 누르 마타 의회 의장의 확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완 의장은 정부의 준비 상황에 따라 10월 1일부터 2일이 더 가능성이 높다고 표시했습니다. 의회는 최소 3일 전에 통지를 받아야 하며, 정책 문서가 사전에 배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욕에서의 양자 회담에 가장 실현 가능한 날짜는 9월 25일부터 26일이며, 이를 통해 정책 토론을 위해 방콕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아누틴 총리는 밝혔습니다. 시하삭 푸앙켓케오 외교장관이 대기 중이며, 여행 물류가 이미 준비되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UN 의제에는 무역, 관세, 주권, 지역 안보에 대한 논의가 포함될 예정이며, 태국은 캄보디아의 국제법 위반 주장에 따른 자국의 입장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원문 기사: Anutin plans UN trip to defend Thailand over border row - Thaiger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