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경력 78세 트럭 운전사, 주유소에서 운전석에 앉은 채 숨진 채 발견
태국 사무트프라칸의 한 주유소에서 78세 트럭 운전사가 운전석에 앉은 채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40년 이상 같은 차량을 운전해온 그는 전날 저녁 주유소에 도착한 후 엔진을 켠 채 다음날 아침까지 움직이지 않아 직원들이 발견했다.
태국 사무트프라칸의 한 주유소에서 78세 트럭 운전사 프라모테(Pramote)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12월 24일, 방플리(Bang Phli) 지구 라차테와(Racha Thewa)의 킹 깨우(King Kaew) 도로변 주유소에서 전날 저녁부터 엔진을 켠 채 주차된 10톤 트럭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이다. 주유소 직원들은 12월 23일 오후 6시경 도착한 트럭이 다음날 아침까지 같은 자리에 엔진을 켠 채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법의학 의사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프라모테는 운전석에 앉은 채 숨진 상태였으며 오른발은 여전히 가속 페달 위에 놓여 있었다. 조사 결과 외부 상처나 투쟁의 흔적은 없었으며, 최소 12시간 이상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 트럭 소유주에 따르면, 프라모테는 40년 이상 함께 일해온 직원으로 하루 한 번 정도만 운행했으며,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일을 사랑해 은퇴 후에도 계속 운전을 고집했다고 전했다.

이 사건은 고령 운전자의 안전 문제와 과로에 대한 우려를 다시 한번 환기시킨다. 프라모테는 전날 라트끄라방(Lat Krabang)에서 방플리까지 컨테이너를 운송한 후 돌아갈 예정이었으나, 다음날 아침 트럭이 돌아오지 않고 연락도 닿지 않자 소유주가 걱정하던 중 경찰로부터 소식을 들었다. 정확한 사인은 부검을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national/truck-driver-found-dead-samut-prakan